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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를 위하는 마음 - 오늘보다 무해한 내일을 만드는 심리학 수업

김명철 (지은이) | 유영
  • 등록일2022-09-05
  • 파일포맷epub
  • 파일크기30 M  
  • 지원기기아이폰, 아이패드, 안드로이드, 태블릿, PC
  •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

책소개

지구를 살리는 데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!

저자소개

서울대에서 서양사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격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. 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환경, 여행, 창의성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여러 주제에 관심을 갖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한다. 지은 책으로 《여행의 심리학》, 《다를수록 좋다》 등이 있다.

이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풍경이 보통의 일상이 된 오늘, 저자는 “친환경 행동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것”과 같아 친환경 습관도 곧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이야기한다. 이번 책 《지구를 위하는 마음》에는 친환경 행동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깨부수고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담았다. 결국, 공포보다 희망의 메시지가, 수치심보다 효능감이 지구에게 이롭다는 것을 심리학자의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한다.

목차

들어가며 무엇이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가로막을까?



1부 공포보다 희망


1 어떤 마음이 지구에 이로울까?

심리학자들이 친환경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

상실의 메시지 vs. 회복의 메시지

그린 이즈 뉴 섹시?

환경문제를 중시함에도 불구하고



2 공포는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

담뱃갑 경고 문구는 담배를 끊게 할까?

“우리 모두 100퍼센트 뒈진다잖아요!”

가공된 공포

무망감에 더욱 빠져들게 할 뿐



3 행동은 희망에서 비롯되고 희망은 사랑에서 비롯된다

자연이 뭐길래

자연에 반하는 이유

귀여움이 지구를 구한다



4 지구의 미래에 희망을 품을 권리

우리는 지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

100억의 심리학

친환경 기술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

태양력을 도맷값으로 팝니다

고마운 맹그로브 숲

비무장지대에서 발견한 희망



5 공포는 옳지 않다

달이 아닌 손가락을 보게 하다

‘지구를 위한다는 착각’의 착각



2부 수치심보다 효능감


6 세상을 바꾸는 효능감

‘침묵의 봄’은 우리를 절망으로 내몰지 않았다

효능감, 잘할 수 있다는 믿음

거창한 담론의 황당한 해결책



7 수치심의 늪에 빠져들지 않도록

공포와 혐오를 능가하는 죄책감

죄책감 메시지의 성패는 효능감이 결정한다

수치심을 느낄 때 하는 수치스러운 일들

손가락질의 연쇄를 끊어야 할 때



8 아름다운 지구를 공유하는 일

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존재들을 대변한다는 것

멸종 위기종을 지키려는 노력

자연에 양보하다

인간 반 자연 반, 절반 지구 전략



9 작지만 의미 있는 친환경 행동

일단 아무거나 하나만

흘러넘치는 것은 시간문제

고르는 것보다 아끼는 게 먼저

에너지를 아끼는 습관

재활용은 기대 말고 시키는 대로



10 인간이 퍼뜨릴 수 있는 것들

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

자연을 즐기되 훼손하지 않는 공정 여행

친환경 습관을 퍼뜨리는 대화의 기술

나가며 산책을 떠나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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